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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8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9/8

여장 농부 [충청남도 천안시]
인기척도 없는 어두컴컴한 빈 집! 그 곳에 의문의 여자가 살고 있다?!
찰랑찰랑한 머릿결에 하늘거리는 치마를 입은 사람의 정체는?

짓다만 듯 보이는 집 한 채. 그 곳에 의문의 여자가 혼자 살고 있다는데.
찰랑찰랑한 긴 머리!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은 사람은 다름 아닌 건장한 남자?!
옷차림은 이래봬도 마을의 일꾼! 천성 농사꾼인 여장 남자 유재명(52세)씨!
집을 나설 때면 긴 가발에 원피스 거기에 화장까지 하면 외출 준비는 끝!
산에 나들이 가야할 것 같이 고운 차림을 한 아저씨가 두 손 가득 들고 나오는 것은 농기구들.
한창 추수시기로 바쁜 마을을 다니며 먼저 발 벗고 나서 일을 도와주는 소문 난 일꾼이라는 아저씨.
일을 할 때도 항상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모습으로 일을 하는데.
마흔이 넘어 얻은 귀한 아내, 늦은 만큼 온 정성을 다했지만 결혼 몇 년 만에 말도 없이 떠나버렸다.
아내에게 받은 상처로 여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러나 건강악화로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죽기전에 이것만큼은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는데...
마음도 옷차림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아름다운 아저씨의 남다른 매력속으로~



가슴에 혹 난 여자, 드디어 시작된 희망과 그 뒷 이야기[전라북도 익산시]
피고름까지 나는 커다란 가슴의 혹을 안고 노숙생활을 하던 수정씨.
지난 1년간 수정씨를 힘들게 했던 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지난 1년간 왼쪽 가슴에 난 큰 혹을 안고 살았던 수정씨.
무슨 사연인지 거리에서 노숙생활까지 하던 수정씨는 혹에서 나는 진물과 악취 때문에
점점 더 고립되고 위태로운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는데.
도움의 손길을 거부하던 수정씨는 제작진의 길고 긴 설득에 드디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로 했다.
한편, 궁금증만 더해갔던 수정씨의 지난 사연도 점차 밝혀지기 시작했는데.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를 부모처럼 의지하며 살아왔던 어린 시절.
그러나 사춘기가 오면서 부모의 부재는 방황을 불러왔고, 설상가상 할머니까지 치매에 걸리며
두 사람은 긴 이별의 시간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수정씨도 모르게 요양병원으로 옮겨진 할머니. 그리고, 더욱더 방황의 길로 접어든 수정씨.
수정씨는 하루빨리 혹을 떼어내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할머니를 만나 뒤늦은 효도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과연 할머니를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수정씨의 가슴의 혹의 정체는 무엇인지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찍어야 사는 남자 [경상북도 칠곡군]
자고로 그림은 찍어야 제 맛?! 틈만 나면 볼펜으로 종이를 콕콕콕 찍는 사람이 있다?!
점이 모여 만들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상상초월~! 점으로 세상을 그리는 창희씨.

틈만 나면 한 콕~ 한 콕~ 다소곳이 앉아 곱게 종이를 찍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흰 종이에 볼펜으로 점을 찍어 그림을 그린다는 오창희씨 (35세)
살아 움직이는 듯 활기가 느껴지는 참새에서~ 푸름이 한창인 꽃, 나무의 싱그러움까지!
창희씨 집을 가득 메운 수백 개 점묘화의 향연~! 그 곳에 있으니 마치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온 창희씨, 피곤할 법도 한데 콕!콕!콕! 볼펜으로 점을 찍으며 원기회복 중인데 ~!
선과 면이 아닌 수많은 점들로 그리기 때문에 일반 그림보다 시간과 노력이 훨~ 많이 든다는 점묘화!
그렇기에 남들보다 뛰어난 관찰력을 비롯해 끈기와 인내심도 두 배로 요구된다고 한다~!
어떻게 하다 평범한 직장인인 창희씨는 요~ 쉽지 않는 점묘화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어릴 적 미술학도를 꿈꿨던 창희씨,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그 꿈을 고이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그러다 우연히 군대에서 펜과 종이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기 시작했고,
하나~ 하나~ 점을 찍으면서 지친 삶의 오아시스를 발견! 그때부터 삶의 의미와 활력까지 되찾게 되었다고.
점묘화와 함께 인생의 활기를 되찾은 창희씨의 특별한 일상 속으로~



내 사랑 내 곁에 [전남 여수시]
한걸음 내딛기도 힘든 불편한 몸으로 아내를 극진하게 간호하는 할아버지.
몇 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더욱 돈독해진 어느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마비되어 침대에 누워만 계신 할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할아버지가 있다는 제보.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전남 여수의 어느 시장.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할아버지의 모습은 뜻밖이었다.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있다더니, 할아버지 역시 몸이 몹시 불편해보였던 것.
알고 보니 할아버지는 1년전 전치 16주 진단이 나올만큼 큰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할머니를 위해 치료까지 포기했고, 그 결과 지금은 한걸음 걷기도 힘든 상태라고 했다.
하지만, 오래전 찾아온 뇌경색으로 꼼짝없이 누워만 있어야 하는 아내.
그런 아내를 돌보는 할아버지의 손길은 지극정성이라는 말도 모자랄만큼 극진했다.
잠을 잘 때도 사랑하기 때문에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고 할머니의 발을 끌어안고 잘 수밖에 없다는 할아버지. 지금도 그 사랑에 모자람이 없어 보이지만,
할아버지는 아내를 위해 꼭 해주고픈 특별한 선물도 있다고 했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더욱 애틋할 수밖에 없었던 노부부의 남다른 사연과
2년만에 첫 외출을 하게 된 특별한 하루... 그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순간포착에서 펼쳐진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9/8

2011년 9월 1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1

얼굴에 부항 뜨는 아줌마 [광주광역시]
도심 한 복판 울퉁불퉁 외계인의 모습을 한 사람이 나타났다?!
얼굴에 강렬한 부항 자국이 덕지덕지~! 부항이 만병통치약이라는 아줌마의 사연은?!

광주광역시의 한 시장, 장을 보던 사람들을 화들짝 놀라게 하는 외계인이 자주 나타난다는 제보!
제보를 받고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확~ 사로잡은 사람이 있었느니~!
주인공은 얼굴 전체가 부항 자국으로 가득한 ‘부항 없이는 못산다는’ 조용순(53세)씨!
식당일을 하고 있는 아줌마, 잠시 숨 돌릴 여유도 없이 바빠 보이는 가운데~
손님들을 뒤로한 채 숨을 헉헉 거리며 물 대신 손에 든 것은 바로 부항기?!
거침없이 부항기를 얼굴에 대고 사정없이 쭉~ 눌러 주는데~! 이게 바로 아주머니의 피로 응급 처방법!
아줌마가 얼굴에 부항을 뜨기 시작한 것은 12년 전, 사업 실패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을 무렵
잃어버린 생기 넘치는 낯빛을 되찾기 위해 우연히 사용하게 된 부항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항을 놓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게다가 지금은 부항 덕분에 남보다 좋은 백옥 같은 피부도 가지게 됐다고 자부하는데~
부항 때문에 살아가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는 아주머니의 특별한 사연 속으로~


가슴 아픈 여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 [전라도 전주시]
아이를 안고 있는 듯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띌 정도로 부풀어 오른 가슴.
피고름으로 물든 수건으로 가슴을 감싸고 거리를 헤매는 여인의 안타까운 사연은?

가슴에 뭔가를 항상 품고 다닌다는 여자가 있다는 제보.
죽은 아이를 안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풍기는 악취도 엄청나다고 하는데...
긴 기다림 끝에 어렵게 만난 소문의 주인공은 앳된 얼굴의 여자, 최수정(30세)씨.
수정씨가 조심스럽게 보여준 가슴속 품고 있는 것의 정체는 바로 정체모를 커다란 혹!
왼쪽 가슴에 달린 큰 혹은 계속 흐르는 진물과 피고름 때문에 수건으로 싸매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 큰 혹을 달고 거리를 집삼아 먹고 자는 생활이 반복되기를 1년째.
부모님을 일찍 여읜 탓에 자신을 길러준 할머니를 부모처럼 생각하며 지낸 수정씨.
그러나 친척들이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데려간 후 연락이 되지 않아 무작정 할머니를 찾으러 집을 나왔다고.
편히 쉴 곳 하나 없는 수경씨는 가슴의 혹을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여유도 없었는데,
그 때문에 작은 크기의 혹이 어느덧 손도 쓸 수 없이 커져 수정시에게 고통으로 다가왔다.
혹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식사를 할때나 찜질방에서 잠을 잘때도 항상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데...
과연 수정씨가 안고 있는 의문의 큰 혹의 정체는 무엇이며, 치료는 가능한 것일까?.


스파이더 베이비 [서울특별시]
스파이더맨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나타났다?!
작고 귀여운 5살 꼬마숙녀의 선수 못지않은 실내암벽등반 실력 대 공개!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는 과거의 시조처럼, 꾸준히 단련한 시간만 한달!
15미터 암벽등반을 겂 없이 오르내리는 높은 담력의 주인공은 바로 5살 꼬마숙녀 김미솔(5세)!
이리봐도 저리봐도 엄마 품에 안겨 보호받아야 할 작은 꼬마 여자아이인데,
그 얇고 작은 손과 발로 벽의 돌을 잡고 디 딛고 올라가는 것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암벽등반 강사로 활동하는 할머니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다른 또래아이와 견주어봐도
눈에 띄게 놀라운 실력을 뽐내는데... 얼마 전부터 손녀딸 미솔이를 직접 돌봐야 했던 할머니.
자신이 강사로 일하는 암벽등반장에 미솔이를 데려왔는데, 사람들이 암벽을 타는 모습을 본 미솔이.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해서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얼마 되지 않은 기간에 금방 익히고 따라했다고.
미솔이와 함께 오전에 출근해 밤늦게 퇴근하기를 꼬박 한달. 미솔이의 실력은 놀랍게 성장해 있었다.
단 한 달만에 어른도 해내기 힘든 15M의 암벽을 하루에도 몇 번씩 쉼없이 오르내리는게 하루 일과.
이렇게 실내에서만 암벽등반을 했던 미솔이. 이번에는 실제 산에 있는 암벽을 등반하겠다고 나섰는데.
장난감과 인형이 아닌 암벽등산과 하루를 보내는 귀여운 꼬마숙녀 미솔이를 소개합니다.


할머니의 다리가 되어준 손녀 [경기도 부천시]
남들보다 몇 배는 부풀어 오른 한쪽 다리를 가진 할머니.
몸이 아픈 할머니를 위해 할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13살 소녀의 가슴 찡한 이야기.

‘할머니의 다리를 고쳐주세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소원을 비는 소녀.
수업이 끝난 후, 한참 아이들과 동네를 뛰어다니며 시끌벅적하게 놀아야 할 나이지만,
언제나 자신을 기다릴 할머니를 위해 곧장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문지원(13세)양.
지원이를 따라간 집에는 다른사람의 3-4배는 될 정도로 부풀어 오른 오른쪽 다리를 가진 할머니가 있었다.
수술 후 후유증으로 부풀어 오른 다리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해 더 악화되었고,
7년 전 폐암으로 수술까지 할머니의 몸 상태는 거동하는 것조차 숨이 차 힘이 들어보였다.
자신이 없으면 끼니조차 제대로 챙겨먹지 않는 할머니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가 할머니와 식사를 하며,
손녀 지원이는 몸이 불편한 할머니의 발이 되고 손이 되어 항상 옆에 꼭 붙어 다닌다.
할머니의 아픈 다리가 창피할 법도 하지만 지원이는 항상 할머니의 손을 잡고 밖을 다닌다고.
홀아버지 밑에서 자랄 손녀딸이 안쓰러워 더 많이 챙겨주고 싶지만, 불편한 다리로 거동조차 힘든
할머니는 오히려 집안인을 도맡아 하는 손녀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는데...
함께 있다면 결코 외롭지 않다는 할머니와 단짝 손녀 지원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1 todou 2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25

예고 괴담 [경기도 부천]
‘너무 무서워요’... 아무도 없는 들판에서 들려온 정체불명의 여자 목소리...
조용했던 학교를 공포로 몰아넣은 이 괴이한 소리의 정체는?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어느 날 밤, 경기도 부천의 한 고등학교를 찾은 제작진!
제보한 영화과 아이들은 둘러 앉아 모니터 화면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그 때 악~ 소리와 함께 소스라치게 놀라는 아이들!
며칠 전 찍어 온 영상 속에서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려온다는 것!
바로,“너무 무서워요”라고 속삭이는 듯한 여자 목소리!!!
시끄러운 주변 소음을 뚫고 너무나 선명하게 들려오는데...
혹시 현장에 있던 여자 스텝의 목소리가 흘러 들어간 게 아닌가 했지만
현장에 있었던 건 남 학생 둘 뿐.. 정말 사람의 목소리일까?
소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음향관련 전문가를 찾아가 보는데...‘여자의 목소리 주파수’라는 것!
하지만 영화과 여자스텝 4명의 목소리 주파수를 확인해 본 결과 의문의 목소리 주파수와는 달랐다.
그렇다면 당시 굉장히 시끄러웠던 주변, 어떻게 속삭이는 듯 한 여자 목소리가 섞어 들어갈 수 있었을까?
풀리지 않는 그 수수께끼의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비소 화가아저씨 [경기도 의정부]
연말 시상식에서나 함께 볼 수 있는 초특급 스타들 365일 모여 있는 곳?!
유명인사들을 그림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투박한 마술의 손 대 공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 가수, 연기자를 비롯해 정치인 까지!
1년 365일 질리도록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달려간 곳은,
방송국도 시상식장도 아닌 차를 고치는 정비소?! 그림 그리는 정비소 화가 김낙현(53세)씨!
보고 싶은 유명인을 찾으려 이곳으로 와도 될 만큼 사무실 가득히 걸려있는 수많은 유명인의 그림들.
국민배우 최불암부터 소녀시대의 윤아! 김연아 같은 스포츠 스타부터 오바마 대통령까지!
마치 텔레비전을 보는 듯 수많은 연예인들이 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데~
차 수리를 마치고 연장 놓기 무섭게 연필을 잡고 그림그리기에 몰두하는 아저씨.
기름때 묻은 장갑 속에 숨겨진 아저씨의 섬세한 스케치 속에 이 수많은 작품이 탄생했다는데.
몇 년 전 허리수술로 걷는 게 불편했던 아저씨. 출근 후 사무실에서도 앉아있어야만 했다.
심심함을 달래려 그린 그림 한 장을 칭찬해준 아내 덕에 즐거움을 느껴 계속 그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미술이라고는 배워본 적 없는 정비소 아저씨의 놀라운 그림실력 속으로~


꽃을 무서워하는 아이 [경상북도 울주군]
지뢰밭보다 더 무서운 게 꽃밭?! 만인이 사랑하는 꽃에도 천적이 있다는데...  
꽃만 보면 기절초풍! 세상에서 꽃이 제일 무섭다는 4살 승환이!

어디선가 향긋한 꽃 냄새가 풀풀~! 나면 반드시 들리는 누군가의 울음소리가 있다?!
들판의 꽃들로부터 그를 보호하라~! 꽃만 보면 기절초풍하는 별난 아이, 4살 승환이!
승환이는 스치는 꽃 그림자에도 울고불고~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두려움에 떤다는데...
살아있는 꽃뿐만 아니라 모자에 달린 예쁜 조화를 보고도 무서워서 벌벌~ 떤다고 한다.
이처럼 꽃을 보기만 해도 눈물 콧물 쏙~ 빼는 승환이 덕분에 가족들에게 꽃구경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
게다가 어린이집 견학에서도 꽃을 무서워하는 승환이를 위해 꽃 없는 길을 일부러 찾아다닌다는데
평소 잘 웃는~ 명랑한 성격의 승환이는 어떻게 하다 꽃만 보면 두려움에 떨게 됐을까?
‘세상에서 꽃이 제일 무서워요~!’라는 승환이와 꽃의 친해지길 바래~~ 대작전!


30년, 아내의 변치 않는 사랑 [경기도 화성시]
365일을 30년째. 성치 않은 몸으로 더 아픈 남편을 간호하는 아내.
말도 하지 못하는 전신마비 남편을 향한 아내의 변치 않는 사랑을 소개합니다.

곧 쓰러질듯 무너져 내린 담벼락과 천장에 쳐있는 거미줄.
영화에 나오는 폐가를 연상시키는 듯 사람의 손길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집에 한 여자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에게 여기 말고 또 다른 집이 있다며 제작진을 데려간 곳은 한 요양병원 중환자실.
그 곳에 한 남자가 누워있었다. 중환자실의 남편을 돌보기 위해 병원생활을 한다는 아내 강신애(57세)씨.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남편 때문에 1년에 1-2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병원에서 생활한다는 아내.
그 때문에 원래 살고 있던 집은 폐가처럼 자연스럽게 사람의 발길이 끊기게 된 것이라고.
30년 전, 경찰로 근무하던 남편이 갑자기 쓰러졌고, 그로 인해 중풍에 전신마비가 갑자기 왔다는데...
그 뒤로 남편은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1년 365일 남편 곁을 떠나지 않은 게 벌써 30년째.
비록 말은 못하지만 떨어져 있는 잠깐의 시간마저 남편이 외로울까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는데.
그런데, 아주머니도 예전 심장과 자궁수술을 받았던 터라 누군가의 간호가 필요한 상황.
자신의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남편과 하루 종일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죽는 그 순간까지도 남편에 대한 사랑을 끝까지 보여주며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아주머니.
30년 동안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은 남편에 대한 아내의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소개랍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25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18

북에서 온 레이스 할머니 [경기도 부천시]
펄럭펄럭~ 바람에 흩날리며 시선을 빼앗는 곱디고운 레이스들.
할머니가 샤방샤방한 레이스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사연은?

화려한 옷차림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부천의 어느 시장.
그곳에 정말 레이스를 펄럭이며 걸어가는 화려한 자태의 여자가 있었다.
그런데 앞모습은 할머니?! 화려한 옷이 좋아, 레이스가 달린 옷만 입는 오복순 할머니(69세)!
할머니를 따라 들어간 집 한편엔 레이스 달린 160여벌의 드레스들이 쫙~ 펼쳐져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초라해지는게 싫어 레이스스타일을 고집하며 더 잘 꾸미고 싶었다는 할머니.
사실 할머니는 한국에 정착한지 4년째 되는 새터민이었다.
가족들을 북에 남기고 아들과도 이별하는 고비를 맞으며 어렵게 넘어온 남쪽.
이곳은 북쪽과는 또 다른 세상이었다. 점잖고 밋밋한 북쪽의 옷과는 달리
각자 개성 넘치는 화려한 옷이 넘치는 곳, 그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었다는데.
그 후 나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한 것이 레이스!
모든 옷에 한 땀 한 땀 레이스를 손 수 달며 리폼 한 옷만 입고 다닌다는 할머니.
나만의 패션을 고집함으로써 잃어버렸던 내 자신을 되찾아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데...
언제까지나 레이스와 함께 예쁘게 살고 싶다는 오복순 할머니의 화려한 변신속으로~



얼굴 없는 고양이 [충청남도 서산시]
위험천만~! 금방이라도 뜯겨져 나갈 듯 반쪽 얼굴이 크게 손상 된 고양이 한 마리.
주인의 보살핌 없이 외롭게 떠돌고 있는 가여운 고양이 구출 대 작전!

충청북도 서산의 어느 대학가, 얼굴에 큰 혹을 달고 떠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
숨어 있는 고양이를 발견, 실제로 본 고양이의 상태는 그야말로 매우 심각한 상태였는데..
한 쪽 얼굴이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어올라 혹처럼 돌출되어 있었다.
게다가 오랜 시간동안 치료받지 못한 채 방치돼, 세균 감염 및 건강상태가 우려되는데...
도대체?! 왜?! 어떻게 하다?! 이 가여운 고양이 얼굴이 이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을까?
고양이가 처음 이곳에 나타난 일 년 전부터 온갖 추측만 난무할 뿐! 아무도 그 이유는 알지 못했다.
비틀비틀 걷는 힘없는 고양이의 모습에서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음이 느껴지는데
구조가 시급한 상황~! 하지만 사람을 경계하는 습성이 있는 고양이기에 포획이 쉽지는 않는데...
긴박했던 고양이 구출 현장과 병원으로 이송된 고양이의 상태를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2대째 앉으면 잔다! [경기도 안산시]
엉덩이를 그 어디에 붙이기만 해도 고개가 털썩! 드르렁~ 코골이 까지!
때와 장소불문! 앉기만 하면 깊은 잠에 빠져드는 남자의 기막힌 이야기!

별별 버릇이 다 있지만 정말~ 특이한 버릇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두 딸들과 놀이터에서 놀아주던 남자가 힘들어하며 자리에 앉는 순간!
꾸벅꾸벅 떨어지는 고개, 축 쳐져있는 양 손, 게다가 들러오는 소리의 정체는... 코콜이 ?
그 어디에 엉덩이만 붙이고 앉으면 단 몇 분내로 잠이 드는 남자 이재원(38세)씨!
집 안이든 집 밖이든 장소물문! 낮이건 밤이건 시도때도 없이 엉덩이를 바닥에 딱~ 붙였다 하면
점점 무거워지는 눈꺼플을 이겨내지 못하고 두 눈을 감고 앉아서 숙면에 돌입!
TV를 아무리 크게 틀어도, 아이들이 소리를 쳐도 꼼짝않고, 꼬집고 흔들며 깨워야 그제서야 눈을 뜨는데.
앉기만 하면 잠드는 버릇 때문에 공부하던 학창시절은 순간순간이 괴로움의 연속이였다고.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재원씨가 5년 전 순간포착에 앉으면 자는 남자로 출연한 이철형씨(70세) 아들인 것!
알고보니 2대째 부자지간이 앉아서 조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다.
나란히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서 졸고 있는 모습은 더욱 놀라울 따름인데~
특이한 버릇 때문에 중요한 모든 일은 서서~ 해결해야 한다! 재원씨가 벌이는 잠과의 사투 대 공개!



말기 암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후속》 [대구광역시]
식물인간 상태의 아들을 위해 오래 살겠다던 말기 암 환자 이병철씨
끝내 그 꿈을 이루지 못 한 채 잠들고 말았는데... 그의 마지막 발걸음과 함께합니다.

지난 오월 말, 순간포착을 통해 소개된 간 암 말기로 투병중인 아버지 이병철씨의 사연,
병철씨는 위독한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식물인간 상태의 아들을 24시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었는데...
힘든 시련에도 희망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았던 병철씨, 그에겐 꼭 이뤄야 할 꿈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악착같이 살아남아 아들 창인씨가 일어서 걷는 모습을 꼭 보겠다는 것..
하지만 방송 후 몇 달 뒤, 그 희망찬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남겨 둔 채 이병철씨는 세상을 떠났다.
쇠보다 단단한 사람으로, 암세포와의 힘든 싸움에서도 절대 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주었던 故 이병철씨.
그런 아버지의 소식을 아는지 병실에 누워 있는 아들 창인씨의 모습도 몇 달 새 많이 야위어 있었다.
이제 하늘에서 전달되는 병철씨의 마지막 소원은 아마도 자신을 대신해 누군가 창인씨 곁을 지켜 주는 것.
그 마음을 전달 받아 모두 병철씨의 마음처럼 창인씨가 어서 건강하게 다시 일어나기만을 바라는데...
아들과 손잡고 걸어보는 게 마지막 소원이었던 강한 아버지 병철씨,
끝내 이루지 못한 그의 소원, 그리고 그 가슴 아픈 부정의 마지막 순간과 함께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8/18

2011년 8월 11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11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11
공포의 14번 테이블 [울산광역시]
한 사람도 없이 텅 빈 테이블, ‘띵동’ 어두컴컴한 음식점의 적막을 깨는 소리.
음식점을 오싹하게 만든 공포의 14번 테이블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새벽뿐만 아니라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낮에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가게가 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없는 평범한 식당, 대체 뭐가 오싹 하다는 건지 의아해 하는 순간,
띵동! 울리는 14번 테이블의 콜벨. 그런데 사장님뿐만 아니라 종업원들의 얼굴이 심상치 않은데...
사장님이 가르키는 14번 테이블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더욱이, 가까이 다가간 14번 테이블에는... 콜벨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1년 전 손님의 부주의로 파손된 콜벨을 버리고, 그 뒤 14번 테이블에는 콜벨을 설치하지 않았다는 것!
그런데도 아무때나 제멋대로 울려대는 콜벨 때문에 사람들은 귀신의 장난이라고까지 의심 하는 상황!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14번 테이블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 벗고 나섰는데..
과연 콜벨도 없이 주인을 부르는 14번 테이블의 정체는 무엇일까.


명문대학교 도서관 노숙할머니 [서울특별시]
몇 년 전부터 학생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미스터리한 인물로 지목된 할머니.
10년째 매일 명문대학교 도서관 열람실에 앉아 공부하는 할머니의 정체는?

서울의 한 명문대학교에서 사람들의 입을 타고 소문이 널리 퍼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10년째 매일 학교 도서관 열람실, 같은 자리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는 할머니 한분.
학생들 사이에서는 중앙광장의 약자인 중광할머니로 통하고 있다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같은 대학교 졸업생이자 유학도 다녀온 뛰어난 학업성적의 인물이라는 것.
과연 떠도는 소문이 맞는지 정보기록원을 통해 사실을 확인해본 결과,
할머니는 정말 그 대학교의 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해 신문기사에까지 실렸던, 수재중의 수재였는데...
한때는 여러 대학에 강의도 나가고, 직접 4권의 시집까지 출판했던 엘리트 여성...
그랬던 할머니가 지금은 대체 왜.. 학교 도서관을 떠나지 못한 채,
노숙자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
당시 대학총장도 각별히 총애할만큼 뛰어난 수재였다는 할머니.. 그 할머니를 둘러싸고 있는
비밀의 베일을 《순간포착》에서 벗겨본다.


바다 한가운데 성이! [경상남도 거제시]
보기만 해도 입이 벌어지는 거대한 규모의 유럽식 성벽!
도대체 누가, 무엇을 위해! 이 거대한 성벽을 짓고 있는 것일까?

거제도 해안가에 넓게 지어져 있는 건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성벽?!
과거 유럽의 성을 그대로 재현해 낸 듯한 거대한 성벽은 놀라움 그 자체였는데!
저 멀리 바다에서 보아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성벽은 설계도 한 장 없이,
오직 사진들을 눈으로 익힌 순섬씨가 생각나는 대로 뚝딱 지어낸 것이라고 한다.
낮에는 직장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성벽을 쌓는 시간은 거의 항상 해 진 저녁.
하루도 쉼 없이 홀로 묵묵히 성벽을 쌓아 올린지도 벌써 9년째라는데.
성벽이라면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 지었을터!
그런데! 그 어떤 적군이 와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든든한 성벽 너머에 있는건...
드넓게 펼쳐진 농작물?! 9년 전 많은 피해를 입혔던 태풍 매미, 그 당시 어렵게 장만해 키운 농작물들이
한 순간에 쓰러져가자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허탈한 마음이 들었다는 아저씨.
그 이후 유럽의 성벽을 떠올리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한 축대로 하나하나 쌓기 시작했다는데....
소중한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쉼 없이 지어온 아저씨의 위대한 성벽을 공개합니다!


아빠의 자전거 [경기도 수원시]
뒤꿈치를 붙이지 못한 채 발가락 힘에 의존해 걸어야 하는 사람.
한쪽발로 자전거 폐달을 밟으며 달려야 하는 남자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신기한 자세로 자전거를 탄다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수원.
그곳엔 왼쪽 다리 하나만으로 페달을 밟고, 지팡이로 능수능란하게 방향을 전환하며
자전거로 구두를 배달하는, 작은 구두 수리점 주인 최법영(49세)씨가 있었다.
왼발만으로 폐달을 밟던 아저씨가 자전거에서 내려서 걷는 모습은 더욱 놀라웠는데...
양발 모두 앞꿈치에만 의존한 채 한발 한발 힘겹게 걸음을 내딛으며 걷는 것.
4살 때 잘못 맞은 침으로 다리 신경에 이상이 생겨 앞꿈치로만 겨우 일어설 수 있게 된 아저씨.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동수단으로 선택한 것이 자전거였는데...
그 자전거로 작은 구두 수리점을 운영하는 아저씨에겐 사랑스런 아들 민이와 딸 예숙이가 있다.
어린나이에 장애를 가진 아버지가 조금 원망스러울 법도 한데, 아저씨의 어린 두 딸은
오히려 솔선수범해 집안일은 물론 아버지의 일까지 도와주며 아버지가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하는데.
이런 사랑스러운 두 딸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힘겹게 자전거를 타며 달린다는 아저씨.
두 딸을 위해 넘어지지 않으려 자전거로 세상을 걷는 아저씨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2011년 8월 4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4

귀신 쫒는 빨간 옷 사나이 [울산광역시]
더워보여도 상관없다~! 한 여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새빨간 색으로 무장!
빨간 옷만이 나를 지키는 길이다~! 미스터리한 이 사람의 정체는?

찌는 더위에~ 보기만 해도 후끈~! 새빨간 불덩이가 거리를 굴러다닌다?!
주인공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빨간 색으로 치장한 정열의 빨강 사나이 강무술(57세)씨다!
입고 있는 티, 바지, 신발에서~ 모자, 선글라스 같은 액세서리까지 모두 빨간 색!
게다가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확~ 사로잡는 건 바로! 흔하지 않다는 빨간... 벽지?!
이처럼 지나치다못해 집착에 가까운 아저씨의 빨강 사랑에 아내를 비롯한 주변사람들은 당황할 때가 많다는데~
그래도 빨간색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아저씨~! 무슨 특별한 사연이라도 있는 걸까?
2년째 매일! 눈만 감으면 죽은 사람이 꿈에 나타난다는 아저씨..
예부터 귀신 쫒는 색이라던 붉은색. 그렇게 악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떠올린 게 빨간색이었던 것~!
살기 위해 하나씩 모았다는 빨간색 물건들은~ 어느새 아저씨 주변을온통 붉게 물들이고 있었는데~
빨간색을 통해 자신을 지키려는 무술씨... 과연 아저씨는 악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커피숍에서 자화상 그리는 남자 [서울특별시]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커피숍을 화방 삼아 5년째 그림을 그리는 남자.
직장도 그만둔 채 항상 같은 장소에서 자화상을 그리는 괴짜 예술가!

작은 테이블 위 흐트러진 볼펜과 종이. 그리고 작은 탁상거울 하나.
매일 같은 장소에 자리 잡고 앉아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그려나가는 남자는
이 시대의 특별한 예술가 김승일(38세)씨라고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서울 번화가의 커피숍 전체는 승일씨만의 작업공간.
예술 활동을 위한 최소비용을 벌기 위해 일하는 3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데.
그렇게 하루에 그리는 그림만 40여장. 이런 생활을 해온지도 벌써 5년째라고.
더욱 놀라운건, 하루종일을 투자해 그린 자화상은 승일씨 집안 곳곳에 발 딛을 틈 없이 걸려 있었다.
스스로를 예술가라 칭하는 승일씨의 하루 일상은 자신의 작품 자화상속에 푹 파묻혀 있었는데.
과거 평범한 직장을 다니며 생활하던 승일씨. 그의 잠들어있던 예술혼을 깨워내,
하루아침에 인생을 180도 바꿔놓은건, 어느날 발견한 명화그림들이라고 했다.
예술과 함께하는 삶을 단 한 번도 후회해본 적 없다는 승일씨. 승일씨의 특별한 자화상을 공개합니다.


신맛과 사랑에 빠진 그녀 [경기도 부천시]
보기만 해도 침이 줄~줄~ 냄새만 맡아도 눈물이 찔끔!
무려 40년간, 아이셔~ 신맛을 고집해온 시큼한 식성의 여인!

365일! 한 여인의 몸에서 시큼~한 향기가 풍겨진다고 해서 찾아간 경기도 부천의 한 식당!
맛있게 밥을 먹는 사람들 틈에서, 냉면에 무언가를 넣는 오늘의 주인공 발견.
콸콸콸... 비빔냉면이 물냉면이 되도록 넣는건 다름아닌 식초?! 신맛을 사랑하는 김미옥(45세)씨!
사람들한테는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시큼~한 맛이지만, 미옥씨에겐 너무나 달게 느껴진다고!
제일 좋아하는 과일, 레몬은 앉은 자리에서 수십개도 거뜬~
다른 과일은 자고로 익기 전, 설익었을 때가 제맛이라는 미옥씨의 톡톡튀는 입맛~
혹시 미옥씨의 미각이 무디어서 신맛의 괴로움을 못느끼는건 아닐까 싶었지만~
검사결과는 오히려 그 반대였다.
미옥씨는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나고 섬세한 미각을 가졌다는 것!
처음 신맛을 알게 된건 가난했던 어린 시절, 잘익은 과일하나 마음놓고 먹을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때문.
하지만 섬세한 미각으로, 다른 사람은 구별할 수 없는 신맛의 유혹에 빠져들었다는 미옥씨~
그녀가 전하는 신맛의 시~~큼한 매력을 함께 만나본다.


두 친구의 동행, 그 두 번째 이야기 [인천광역시]
비틀비틀 엑스자 걸음걸이... 단짝 친구를 따라, 어느날 희귀병까지 앓게 됐다는 혜선이..
그러나 뜻밖의 검사결과와.. 그 뒤에 숨어있던 두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

지난 6월 말, 순간포착을 통해 방영된, 같은 희귀병 증상을 앓던 두 친구 혜선이와 영선이.
두 아이는 똑같이 “경직성 하지마비”라는 희귀병의 증상을 보이며, 두 다리가 휘어진채 걷고 있었다.
비틀비틀한 걸음걸이는 물론, 아직 어린 두 소녀에게 똑같이 찾아온 배뇨장애의 증상까지...
그런데 정밀 검사결과, 뜻밖에도 영선이와 달리, 혜선이에겐
신체적 이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하지만 의료진 역시, 혜선이의 비틀비틀한 걸음은 ‘일부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학계에 보고할만큼, 희귀한 사례라고 했는데...
도대체! 왜! 혜선이의 다리는 친구 영선이와 같이 휘어지게 된 걸까?
두 친구의 동행, 그 두 번째 이야기에서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혀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4

2011년 7월 28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7/28

셀프 안마의 미스터리 [광주광역시]
들썩..들썩.. 안마를 받는 것처럼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
등만 대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근육들~! 이 미스터리한 힘의 정체는?

하루 온~ 종일 덜덜덜~~ 거리는 진동안마기에 누워있는 여자가 있다?!
찾아가 만난 주인공은?! 진동 안마를 받는 것처럼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는 정순자씨(50세).
제보 속 영상처럼 순자씨 몸은 바닥에 누운 채 어깨를 조였다.. 풀었다..그렇게 들썩이고 있었는데
쥐어짜는 듯 한 수축이 무한 반복되는 이 동작이! 바로 무의식 힘에 의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한다.
더욱이 이 미스터리한 힘에 이끌려 순자씨 팔을 비롯해 상체 전체까지도 들썩 들썩거리고 있었는데
어떻게 하다 순자씨 몸은 눕기만 하면 진동 안마를 받는 것처럼 자동으로 움직이게 됐을까?
젊은 시절, 생계를 위해 쉴 새 없이 일했던 순자씨, 고된 일상에 항상 어깨통증을 달고 살았다.
그때 지친 순자씨가 기댈 수 있었던 건, 늘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해주는 진동 안마기였다고.
그러던 어느 날, 타이머를 맞춰둔 시간이 지나도 안마를 받는 것처럼 순자씨 몸이 계속 움직였다는데...
대체 어떤 힘이 아주머니를 움직이게 하는 것일까? 그 미스터리한 현장 속으로~



올~ 누드! 토굴 움막 할아버지 [대전광역시]
에어컨, 선풍기는 필요 없다~! 더울 땐 벗는 게 최고여~!
아무도 없는 깊은 산속,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올 누드 할아버지의 정체는?!

더위가 기승인 요즘 머리부터 발끝까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올~~~누드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일명 부시맨으로 불린다는 그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곳은 대전광역시의 한 깊은 야산이었는데~
놀랍게도 그 부시맨은 몇 달 전 ‘토굴 움막 할아버지’로 순간포착에 나왔던 김용호(77세)씨였다.
직접 지은 움막에서 전기도, 물도 없이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며 25년째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할아버지.
6개월 뒤 우연히 다시 만난 할아버지는, 한 여름 싱그러워진 자연 속에서 한 층 더 밝아진 모습~!
홀라당 벗은 몸으로 당당하게~! 생활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진정한 자유인의 향기가 풀풀~ 느껴졌다.
하지만 온 몸 곳곳 벌레에 물린 자국이 보여주듯이 산속생활의 어려움도 많이 있어 보였는데...
왜!! 할아버지는 그 긴 세월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이곳에서 홀로 지내는 걸까?
세상으로부터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할아버지, 그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한 하룻밤 동거 현장 속으로~



연장을 사랑한 남자 [전라북도 군산시]
도둑이 들어왔다가 깜~짝! 놀라 도망갈 만한 무시무시한 곳이 있다?!그 섬뜩함에 한번 놀라고 숫자에 두 번 놀라게 되는, ‘연장을 사랑한 남자’의 특별한 이야기~

자석에 쇠가 착~ 와서 달라붙듯 연장만 보면 무의식중에 손이 먼저 간다는 남자!
매일같이 금이야 옥이야 녹이 슨 연장을 닦는, 연장을 사랑한 남자 윤여익(58세)씨!
아저씨를 따라간 집의 거실과 베란다에는 칼이며, 망치, 도끼(??)등
무시무시한 연장들이 한가득~이었는데.. 하지만, 이건 또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불을 꺼주는 초 가위 부터 깡깡 망치까지!
6천여 점에 달하는 연장들 중엔, 금시초문~ 듣도 보도 못한 물건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하지만, 아직은 놀랄 때가 아니다. 아저씨만의 아지트에 따로 보관되어 있는 연장들은 무려 6만여 점~~
이정도면 가히 박물관 수준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
IMF를 거치며, 고물상이라도 할 요량으로 처음 연장을 모으기 시작했지만, 연장 속에 담긴 서민들의 삶과
추억을 떠올리며 이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애정’을 가지게 됐다는 아저씨!
언젠가는 꼭 박물관을 만들어, 사라져가는 ‘역사’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아저씨의 특별한 꿈을 함께 만나봅니다.



생일이 서로 다른 네쌍둥이 [충청북도 음성군]
잇따라 태어나는 쌍둥이와 달리, 한 달 차이로 태어난 네쌍둥이가 있다?!
목숨을 건 힘든 출산... 용감한 산모와 세상 밖으로 무사히 나온 네쌍둥이를 소개합니다.

찾아간 곳은 특별한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충북 음성의 어느 가정 집!
한 번도 어려운 출산을 두 달에 걸쳐 세 번이나~! 주인공은 각각 다른 날 네쌍둥이를 출산한 문은정씨다.
엄마는 위대하다고 했던가~! 작년 가을 시험관으로 네 아이 임신에 성공한 은정씨(32세)~
그로부터 7개월 뒤인 5월 11일에 첫째, 12일에 둘째 아이가 자연분만으로 세상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한 달 뒤인 6월 7일에 제왕절개로 셋째와 넷째까지 무사히 낳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미숙아로 태어난 첫째와 둘째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상태.
힘든 출산에 연이은 더 험난한 여정에도 네쌍둥이가 있어 힘이 난다는 불굴의 엄마 문은정씨다.
이처럼 생명의 위협을 무릅쓴 네쌍둥이 출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는데~
결혼 후 아이가 생기자 않아 고생하던 은정씨, 긴 노력 끝에 시험관 임신을 선택하게 되었고
뜻 밖에도 은정씨 뱃속엔 4명의 아이가 자라고 있었던 것~!
이제는 무사히 자라는 일만 남은 네쌍둥이! 하루빨리 네 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부모는 기도하는데...
의학계를 발칵 뒤집은 대단한 산모와 그보다 더 대단한 네쌍둥이와 함께합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7/28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7/21

죽은 개를 따라하는 개 [부산광역시]
4년 전 1층 계단을 내려오지 못했던 개 억순이! 그런데! 억순이를 똑같이 따라하는 또 다른 개 또순이!
과연 그 집에서 억순이와 또순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이상~한 일이 또! 다시 벌어지고 있다고 해서 찾아간 부산광역시!
그런데 낯익은 장소! 알고 보니 4년 전 방송된 1층 계단을 내려오지 못했던 개, ‘억순이’의 집이었다.
그곳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세상을 떠난 ‘억순이’ 대신 ‘또순이’가 집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상한건, 마치 죽은 억순이가 환생이라도 한 듯, 또순이가 모든 면에서 똑같은 행동을 보인다는 것!
억순이가 그랬던 것처럼, 지난 4년간 단 한번도 1층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또순이..
옥상으로 가는 계단은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하면서도, 유독 1층 계단에서만 요지부동.
주인이 계단 아래로 유인하려 할 때면, 안타까울만큼 온 힘을 다해 저항하는 모습까지도
두 개는 판박이처럼 닮아있었는데.. 그동안 억순이와 또순이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두 개에게 연이어 나타나고 있는 계단 공포증의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추가 청보] - 2007년 462회에 방영됐던 ‘계단무서워 하는 개’편. 그때 주인공이었던 억순이를 따라하는 또순이.
- 옥상으로 다니는 계단은 잘 다니나, 2층에서 1층으로 연결된 그 계단은 못 내려오는 현상임.
- 억순이가 죽기 3개 월 전, 생후 3개월이 된 또순이를 데려와, 두 개가 함께 생활함.
- 억순이가 또순이를 친 자식처럼 잘 돌보았고, 또순이 역시 억순이를 유난히 잘 따랐다고 함
-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또순이게는 아직도 억순이를 통해 본 세상이 ‘전부’로
각인되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정
(주인은 가게일 때문에 바빠 상대적으로 또순이와 함께 한 시간이 적었음)



산속 야생 할머니 [경상북도 포항시]
인적이 끊긴 으스스한 깊은 산 속, 30년째 홀로 살고 있는 백발의 할머니가 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폐가에서 자급자족하며, 과거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할머니의 사연은?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어느 깊은 산속의 폐가, 이곳에 사람이 사는 것 같다는 제보가 도착했다.
제보의 내용은 사실일까...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산 속, 인적이 끊긴 고립된 지역에 위치한 문제의 집!
그런데, 그 집안엔 정말 한 할머니가 계셨다.
백발을 길게 늘어뜨린 채, 야생과 다름없는 모습을 하고 있는 할머니..
첫 대면 당시, 제작진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지 않을 수 없었는데..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하고,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아 밤이 되면 작은 촛불에 의존해야 하는 생활...
그런데도 이곳에서 30년 째 홀로 살고 있다는 할머니!
시간이 1960년대에서 그대로 멈춰버린 듯한 할머니는 카메라와 텐트, 라면 등
제작진의 물품을 오히려 낯설게 바라보셨는데..
문명을 등진 채 야생에서 홀로 살아가는 할머니의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함께 한다.

[추가 정보]
- 주인공은 깊은 산 속에서 홀로 자급자족하며 생활하는 진해숙(77세) 할머니!
- 왜 이곳에 들어와 살게 됐는지에 대해선, 정확히 밝힐 수 없음.
(팩트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할머니의 믿음 때문이나, 야생 생활에 완전히 적응되면서,
고립생활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산 속에 있으리라고 생각도 못한 넓은 밭이 있고, 그 밭을 일궈 식량문제를 해결.
- 산 속에 있는 여러 가지 동, 식물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그들과 친구삼아 지내고 계심.
- 가끔씩 등산객이나, 찾아오는 사람들이 쌀 같은 식료품, 생필품을 전달해 주기도 함.



[냄비 보며 응가 베이비] 경상북도 구미시
뱃속에서 띠리리~ 신호가 올 때면 반드시 있어야 할 묘한~ 물건이 있다?!
싱크대 앞에 딱하니 자리 잡고 ~ 냄비 보여 응가 하는 이준희 베이비!!

경북 구미의 어느 가정집. 이곳에 상상초월~! 깜짝 놀랄 특이한 배변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나이를 묻자 손가락 네 개를 곱게 펴서 보여주는 깜직 절정의 이준희 베이비~
물구나무라도 서서 응가 하는 건지~ 모두가 준희의 독특한 배변습관에 관심 집중인데~!
드디어 준희 뱃속에서 신호가 오고, 급하게 어디론가 질주!! 어라~! 그곳은 화장실이 아닌 부엌?!
싱크대 문을 연 뒤 쭈그려 앉아 집중해서 뭔가를 보는데, 준희와 눈빛교환을 하는 주인공은 바로 냄비였던 것!
1년 전 어느 날, 배가 아프다는 준희가 황급히 냄비를 찾았고, 그 후 쭉~ 냄비는 준희의 응가친구였다고~
준희의 별난 배변습관덕분에 부엌에선 음식 냄새와 더불어 언제나 향긋한?! 냄새가 풀~풀~ 인데
집 밖에서도 냄비가 있어야 응가를 한다니~ 그야말로 준희가 떴다하면 냄비 수난시대다!
이젠 외로운 응가 시간은 NO~ NO~ 냄비와 함께하는 귀여운 준희의 별난 배변현장 속으로~~



24시간 산소호흡기 착용하는 할아버지 [경기도 포천시]
“숨을 쉴 수 있는 한, 움직이고 싶다....” 24시간 산소호흡기를 착용해야 하는 중증의 폐질환...
그러나 못가는 곳도, 못하는 일도 없다는 함영철씨의 특별한 사연속으로~

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의문의 호스가 자주 나타난다는 경기도 포천시
그곳에서 만난 제보 속 주인공은 24시간 산소 호흡기를 차고 생활한다는 함영철(81세)씨였다.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동안에도, 시종 거친 숨소리를 내뱉는 중증의 폐질환 환자.
하지만 집이나 차안에 산소통을 두고, 생명줄인 호스는 길~~게 직접 연결하는 방법을 통해
할아버지는 마트 장보기는 물론, 동네 마실도 거침없이 다니신다고 했다.
‘문어발 산소통’까지 직접 개발해, 못가는 곳이 없고, 안하는 집안일이 없을 정도로 부지런한 할아버지!
6남매를 키우기 위해 건축현장의 온갖 먼지를 마셔가며 열심히 살아왔다는 할아버지의 지난날...
그 고단한 삶의 대가로 5년 전 간질성 폐질환을 선고받고 병원에선 입원을 권유했지만
할아버진 숨을 쉴 수 있는 한, 두발로 움직이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다고 했다.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어 움직이는 게 쉽지는 않지만, 의지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할아버지!
산소통 속의 산소가 아닌 맑은 공기를 쐬고 싶다는 할아버지의 소망 가득한 일상과 함께합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7/21

2011년 6월 30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6/30

색깔 맞춤 공주 선생님 [전라북도 익산시]
나풀거리는 긴 드레스에~ 팔목까지 오는 새하얀 장갑~!
우아함의 교본이 떴다~! 중세시대 유럽에서 막 튀어나온 듯 한 이 여인의 정체는?!

전라북도의 한적한 시골마을, 이곳에 365일 패션쇼 무대를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
무지갯빛 다채로운 색깔의 옷에서~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휘황찬란한 소품까지~!
그녀가 지나가기만해도 그 화려함에 모두가 시선을 뗄 수가 없다는데~
주인공은 빨주노초파남보 색색이 공주 패션의 종결자~! 이정미 선생님(53세)이다.
매일 패션쇼에 오르듯 화려한 의상을 입고 교단에 선다는 선생님~
옷 뿐만 아니라 원색 스타킹부터 모자까지 그녀가 가진 의상은 무려 500벌 이상!
선생님의 우아한 패션의 포인트는 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관성을 유지하는 색깔 맞춤이라는데~!
거기에 구하기 힘든 요상한~ 모양의 모자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고상함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 그래서 늘 초라하게 입을 수밖에 없었다던 선생님
하지만 주눅 들기보다는 눈에 확~ 튀는 당당한 패션으로 대변신~!
스스로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기 시작했다는데...
매일 학교를 들썩이게 만드는 공주 패션 선생님! 그녀의 판타스틱한 패션 세계 속으로~



두 친구의 동행 [인천광역시]
똑바로 걸을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19세 영선이
그리고 어느 날... 단짝친구, 혜선이에게까지 찾아온 똑같은 병마.

아픈 친구를 위해 24시간 그림자처럼 옆에서 간호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세상에 둘도 없는 뜨거운 우정이 싹트고 있다는 인천광역시의 어느 학교를 찾았다.
주인공은 어떤 비바람이 불어 닥쳐도 함께 있기에 전혀 두렵지 않다는 이영선, 정혜선 친구(19세)다.
비틀 비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엑스자 모양으로 걷는 영선이를 옆에서 항상 챙긴다는 혜선이
경직성 하지마비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영선이를 지극정성으로 혜선이가 챙겨 준지도 벌써 7년째라고
그런데 친구는 서로 닮아 가는 것이라고 했던가...
놀랍게도 1년 전 어느 날부터 영선이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는 혜선이
친구 영선이보다 더 힘든 걸음을 걷고 있지만, 혜선이는 여전히 엄마처럼 영선이를 끔찍이 챙기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기가 막힌, 똑같은 희귀병. 거기엔 놀라운 비밀이 있었는데...
둘이 함께 하기에 장애가 두렵지 않다는 영선이와 혜선이, 그 두 친구의 동행과 함께 합니다.



나무로 뭐든 뚝딱 만드는 아저씨 [경상남도 거제시]
나무를 주세요~ 뭐든 만들어 드립니다. 에펠탑부터 모형 배까지 뚝딱~
도면도 없이 생각하면 생각대로! 그 어떤 것이든 미니어처로 만드는 아저씨!

나무로 실제 물건을 작은 형태로 뚝딱~! 만들어 내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엔, 담벼락 위로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우뚝 솟아 있었다.
시선을 사로잡은 높이 8M의 에펠탑은 사람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는데~
시간과 나무만 있다면 뭐든지 만들어 내고 싶다는 맥가이버 천해룡(54세) 아저씨!
마당을 지나 아저씨를 따라 들어간 집에는 항구에 온 듯 배들이 쭉 정착되어 있었는데~
범선부터 고깃배, 늠름하고 용맹한 거북선까지. 실제 배를 연상시키는 미니어처들이 가득했다!
겉모습뿐만 아니라 선장실, 선원, 돛대까지~! 섬세한 손길로 배의 내부까지 신경 써서 만들었다고.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 물에 후루룩 밥을 말아 먹는 아저씨는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까지 겪었지만 도저히, 작업에 대한 욕구를 멈출 수 없었다는데...
이런 아저씨의 열정에 아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30년간 여객선의 선장으로 일한 아저씨. 바다가 그리울 때마다 그때의 기억을 되짚어 배를 만든다고.
시간만 허락한다면 24시간 나무로 작업하는데 투자하고 싶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는 아저씨.
나무모형을 만드느라 하루 24시간도 부족하다는 아저씨,
그 손끝에서 탄생한 완벽한 모형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소개합니다.



어부바 효자, 휠체어 효자 되다 [경기도 성남시]
언제 어디서나 등에 어머니를 업고 다녔던 소문난 어부바 효자~
아들의 등이 아닌,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게 된 모자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지난 해 6월, 순간포착을 통해 방영된 항상 어머니를 업고 다니는 소문난 효자 김일민(49세)씨.
연세가 지극한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일민씨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몸이 아픈 어머니를 혼자 둘 수 없어 이른 아침부터 해 질 때까지 함께 했던 모자!
1년이 지난 어느 날, 경기도 성남의 한 시내에서 모자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항상 일민씨의 등에 업혀있던 어머니가 휠체어에 앉아계셨다.
갑자기 내리는 장마로 어머니가 비에 젖으실까, 우산부터 우비에 장갑까지 신경쓰지 않은 곳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건강상태가 많이 나빠진 어머니. 아들의 등에 업힐 힘조차 없어 휠체어를 타시게 됐다는데.
게다가 늘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는 사이, 일민씨의 건강도 예전 같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더욱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는 모자의 특별한 동행..
남아있는 시간이 하루하루 줄어드는 것 같아, 이 모자에겐 함께 있는 순간이 더욱 소중하다고 했는데...
1년 사이 같지만 달라진 일민씨와 어머니의 일상, 그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6/30

2011년 6월 23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6/23

벌레 먹는 남자 [경기도 시흥시]
몸에 좋은 단백질이 기어 다니고 날아다닌다? 하루 영양분은 자연 속에서~~
지네부터 애벌레까지~ 벌레 맛에 푹~ 빠져버린 벌레 먹는 사나이!

경기도 시흥, 이곳에 기상천외한 입맛을 가진 사람이 있다?!
보고도 믿기지 않을 별난 식성을 가지고 있다는 주인공은 송경운씨(52세)!
겉으로 보기에는 보통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는데, 운동을 하던 주인공이 봉지에서 꺼낸 것은 애벌레?!
게다가 손으로 꺼낸 벌레는 망설임 없이 아저씨의 입속으로 직행! 보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는데,
오히려 벌레가 없어서 못 먹는다는 경운씨는 낚시 도중에도 미끼로 쓰일 땅강아지를 입에 쏙 넣는다.
아저씨가 먹는 벌레만 해도 지네, 풍뎅이, 개미, 물방개, 바퀴벌레까지~ 상상 초월!
남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도 튼튼한 건강의 비결이 바로 요~ 벌레 섭취에 있다는 경운씨.
어린 시절 먹게 된 벌레 한 마리. 그 벌레의 고소한 맛이 정운씨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톡쏘는 맛의 개미, 베지밀 맛의 애벌레, 딸기와 바나나맛의 땅강아지등 벌레맛은 그 특성도 각양각색이라는데~
벌레가 많이 나오는 요즘~ 풍성한 먹을거리가 있어 행복하다는 아저씨!
이보다 더 독특한 입맛은 없다! 벌레 없인 못산다는 아저씨의 기상천외한 식탁을 소개합니다.



혹을 업고 사는 여인 [경기도 오산시]
어린아이를 등에 업은 것처럼 가냘픈 여자 몸을 둘러싸고 있는 풍선만한 혹
엄습해오는 고통 속에서도 집도, 가족도 없이 거리를 배회할 수밖에 없는 한 여인의 안타까운 사연은?

경기도 오산, 365일 어린아이를 업고 다니는 의문의 여자가 있다?!
어렵게 만난 주인공 김보경씨(45세)는 뜻밖에도 아이가 없는 미혼의 여성.
남들이 생각하는 등에 업힌 아이는 놀랍게도 그녀의 등을 커다랗게 뒤덮고 있는 엄청나게 큰 혹이었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꺼운 옷으로 감싸고 있었던 보경씨.
더욱 안타까운건 수시로 고통이 엄습해올 만큼 몸의 상태가 심각했지만, 의지할 가족도, 거처할 집도 없이 보경씨가 몇 년째, 거리에서의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잠은 찜질방에서, 끼니는 교회에서 주는 무료급식으로 해결하며 겨우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는 보경씨.
그러는 사이, 등에 자리 잡은 커다란 혹은, 점점 그녀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듯 했는데.
대체, 보경씨는 왜 가족들을 떠나 거리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등에 난 커다란 혹은, 대체 무엇 때문이며, 치료는 가능한 것일까?



오토바이 타는 닭 [경기도 수원시]
누가 닭을 겁 많은 동물이라 했던가~ 시속 60km 질주에도 눈 깜짝 않는다!
오토바이 레이스를 즐기는 폭주 닭 ‘꼬야’가 떴다!

도로 위 쌩쌩 달리는 차들 가운데 한눈에 시선을 확~ 사로잡는 오토바이 한 대!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오토바이 위에서, 스릴을 즐기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닭이었다.
두려운 기색은커녕, 시종 여유 있는 표정으로 레이싱을 즐기는 듯한 녀석은
밥을 먹을 때도~ 목을 축일 때도~ 자기의 지정석을 떠날줄 모르는데~
그런데, 두 다리만으로 버티고 서서 오토바이 레이싱을 즐기기까지~
녀석에겐 나름의 탑승 노하우까지 있었다.
시속 60km로 속도가 올라갈 땐, 긴장은 NO~ 늠름한 자태로 먼저, 좌우 살피기~
울퉁불퉁 방지턱을 넘을 때는 고개를 흔들며 충격을 완화하는 센스까지~~
이제는 아저씨보다도 먼저 오토바이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빨리 가자는 시선을 보낸다는 ‘꼬야!’
대체, 녀석은 어쩌다 스릴만점 오토바이를 즐기게 된걸까~
오토바이를 사랑하는 닭 ‘꼬야’와 주인아저씨의 특별한 도로 위 레이스를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할머니의 조막손 [강원도 춘천시]
화상으로 녹아 오그라든 양손과 끔찍하게 변해버린 얼굴...
조막손으로 못하는게 없다는 할머니의 위풍당당~ 유쾌한 인생 이야기!

섬세한 먹의 농도와 명암을 통해, 한 폭의 그림 같은 작품이 탄생하는 수묵화~
그런 수묵화를 기가 막히게 잘 그리는 주인공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강원도 춘천!
그런데 사연의 주인공은 뜻밖에도, 얼굴은 물론 양손에까지 3도 화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박영민(76세) 할머니였다. 열손가락이 없는 듯 뭉뚝해져버린 양손으로 힘겹게 붓을 쥐고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랄 만큼 뛰어난 수묵화 실력을 발휘하는 할머니...
게다가 할머니는 수묵화뿐만 아니라, 병풍에 직접‘수를 놓을’만큼, 빼어난 손재주를 뽐내셨는데.
열다섯 살, 어린 나이에 큰 화상을 입어 그 후유증을 평생 업보처럼 안고 살아야 했다는 할머니.
하지만 할머니는 지금도 이른 아침, 조막손으로 직접 신문배달을 하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학창시절.
일부러 소풍 때 마다 동행을 했을 정도로, 남들의 예상과는 다른 행보를 거듭해 오셨다는데.
불의의 사고로, 끔찍한 화상을 입고 말았지만 누구보다 유쾌하고 쾌활하게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며,
끊임없이 세상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박영민 할머니! 그 유쾌~ 발랄한 일상을 함께 합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