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8일 월요일

인간극장-맥가이버를 사랑한 그녀 1부

무엇이든 잘 만들고 고치는 맥가이버 용성씨, 그리고 그의 말만 떨어지면 척척해내는 조수 라미씨. 그들은 27년차 부부다. 오늘도 장애인이 운전할 수 있도록 자동차에 날개를 달아주는 부부. 그러나 차에서 내리는 남편을 위해 아내가 가져온 건, 휠체어다. 용성씨 역시 다리가 불편하다. 27년 전 첫눈에 반했다는 부부는 어떻게 만났을까? 모든 부품을 직접 만들고 개발하는 용성씨, 그동안 그의 손을 거친 장애인 자동차만 만여 대다. 뭐든 뚝딱뚝딱 잘 만드는 맥가이버 아빠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아들의 대학입시! 벌써 세 번째치루는 시험이라 온 식구가 초긴장 상태인데, 지방 출장길에 태욱이를 수험장에 데려다 주는 부부... 그런데 잠시 뒤, 용성씨의 표정이 굳는다

인간극장-맥가이버를 사랑한 그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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