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11/12

이특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강소라의 에스코트를 자처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특의 공항데이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매너였다. 그는 공항에 도착하기 전 얇은 옷차림의 강소라를 염려했고 곧이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슈퍼주니어의 점퍼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이특의 특별한 선물에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이특은 “촬영 중 추우면 입으라”는 자상한 말도 빼놓지 않았다. 아울러 이특은 이날 공항데이트에 이어 강소라를 위해 부산까지 동행해 매너남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특의 공항데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런 남자를 만나고 싶다”, “진정한 매너 종결자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이특과 강소라의 공항데이트”, “달콤함이 물씬 풍겨져 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이특과 강소라의 공항데이트 외에도 김원준 박소현 커플의 건강 체조 에피소드, 그리고 이장우 함은정 커플의 시어머니 접대기 등이 공개됐다.



우리 결혼했어요-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