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2일 화요일

인간극장-고마워 나의 열손가락 2부

아빠 몰래 PC방에 갔다가 딱 걸린 용민이. 결국 아빠에게 크게 혼이 나고 마는데... 아이가 잘못을 했다고 해도 혼내는 부모 마음이라고 좋을 리가 있으랴. 아빠는 의기소침해 있는 용민이가 계속 마음이 쓰인다. 하지만 바람 잘 날 없는 십남매 집. 용민이에 이어 이번엔 하선이가 말썽이다. 수업 빼먹은 것을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아빠 연길 씨. 하선이를 붙잡고 혼을 내보지만 아이는 계속 불만 섞인 목소리인데... 언제쯤 아이들은 아빠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을까. 한편, 엄마 연희 씨는 무릎에 혹이 생겨 남편과 함께 병원에 간다. 지난해 가을, 연희 씨는 뇌경색으로 투병 생활을 했다. 갑자기 자신이 떠나면 남겨질 아이들 생각을 하니 연희 씨, 하염없이 눈물이 나는데...



인간극장-고마워 나의 열손가락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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