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8일 화요일

인간극장-산내리로 간 미술관 2부

아내 혜숙(51) 씨의 전화를 받고 달려나간 광옥(54) 씨. 집으로 돌아가는 할머니들도 아픈 혜숙 씨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하지만 혜숙 씨는 집에 와서도 끙끙 앓기만 하는데... 혜숙 씨가 아프단 소리에 영 마음이 쓰이셨던 앵순 할머니. 따끈따끈한 흰 죽을 쑤어 미술관 부부의 집을 깜짝 방문한다! 다음 날... 그릇을 챙겨 앵순 할머니 댁으로 간 광옥 씨. 할머니를 도와 깨를 털다 문득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마음 한쪽이 아려오고... 어느덧 혜숙 씨의 건강도 회복되고! 어르신들에게 네 번째 산내리 전을 위한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는 바로 가장 좋아하는 사람 사진 찍어 주기!! 산내리 소문난 잉꼬부부 복님 할머니는 사랑하는 현구 할아버지를, 현순 할머니는 소중한 친구 순희, 복님 할머니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는데... 다음 날, 전시회에 온 어르신들에게 뭐라도 대접해 드릴 생각에 새벽부터 일어난 광옥 씨. 하지만 매운 연기만 피어오를 뿐! 땔감에 불이 제대로 붙지 않아 고군분투하는데...


인간극장-산내리로 간 미술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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