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5일 월요일

인간극장 -올챙이 농부와 여선생님 5부

그렇게 부부는 즐거웠던 여행에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긴 채 일상으로 돌아온

다. 며칠 뒤, 드디어 개학날! 오랜만의 만남으로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모두 들뜬 분위기~ 지민도

아이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재영씨도 아이들과 개학 후 첫 농법 수업을 진행한다. 그날 밤,

부부는 초대를 받고 바로 이웃에 살고 계시는 교감 선생님 댁으로 향하는데... 자신의 집을 직접

짓고 싶어하는 재영씨의 마음을 알기에 이 마을에 새로 들어오려고 하는 젊은 부부를 소개해주시려

고 교감 선생님께서 만드신 자리. 함께 이야기도 나누며 미래에 대한 꿈을 다시 한 번 다져보는 두

사람이다. 다음날 새벽, 올챙이 농부 재영씨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힘이 되어주는 아내 지민씨... 서로가 있고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있기에 꿈을 향해 달리는 두 사람

의 발걸음은 오늘도 힘찰 수밖에 없다!


인간극장 -올챙이 농부와 여선생님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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