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6일 화요일

인간극장 -위대한 탄생 영·웅·호·걸 2부

새벽에도 울어대는 쌍둥이들 때문에 잠에서 깬 아빠 수일 씨. 아이들 육아 때문에 어른들은 편하게 잠을 자본 지가 벌써 2달이 넘었다. 미숙아였던 아이들이 무럭무럭 커갈수록 어른들은 애처롭게도 환자가 돼가고 있다. 육아비 또한 가장인 수일 씨의 최대 걱정거리~ 요양 병원에서 보호사로 일하는 수일 씨 월급으론 벅차기만 한데... 한편, 수일 씨가 직장에 간 동안 아이들은 오롯이 은정 씨와 할머니 차지~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도 가고, 칭얼대는 아이들 우유 먹이랴, 집안일 하랴 두 살림꾼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며칠 후, 항상 밝은 표정의 수일 씨가 오늘따라 심각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있다. 뭔가 답답한지 웬일로 술까지 마시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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