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8일 목요일

인간극장 -가래골 로맨스 4부

씨앗을 뿌리고 이제 겨우 팔수 있을 만큼 자란 4-5년생 된 장뇌삼을 도둑맞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상실감에 남은 장뇌삼을 모두 캐기 시작하는데... 그날오후 할아버지는 굳은 얼굴로 아랫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그날 밤, 삼밭에 도둑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이 걱정돼 큰아들 창열(48)씨가 산 위를 찾아온다. 며칠 전 산 위의 집에 전등을 달아주고 간 아들, 하지만 가래골은 여전히 캄캄하기만 하고 할머니는 어둠속에서 노란 뭔가를 만들고 계시는데... 가래골에 평화로운 날들이 계속되고 일찍부터 가래골에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땔감을 주워 산을 내려가는 길, 할아버지를 뒤따라오시던 할머니가 그만 넘어지고 만다!



인간극장 -가래골 로맨스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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