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3일 화요일

인간극장 -찔레꽃 당신 2부

‘찔레꽃’을 연습하는 가족들~ 동생 성현이의 노래에 수빈은 눈물을 흘린다. 무슨 일인지 엄마 선숙씨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반찬을 챙기고 희규씨는 부인을 위해 마음을 다해 노래를 부른다. 올해 초부터 증세가 악화돼 요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은 선숙씨, 오늘은 엄마가 요양원으로 떠나는 날이다. 아이들은 애써 눈물을 삼키는데... 엄마가 요양원으로 떠난 며칠 뒤, 성현이와 아빠가 집안일에 한창이다. 늦은 밤, 가족들은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아 다함께 ‘톱밴드’를 시청하고... 수빈의 친구를 불러 편곡을 부탁한다. 학원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성현이~ 그런데 아빠 희규씨가 몰래 그 모습을 지켜보는데...

인간극장 -찔레꽃 당신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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